FM1
2010년 3월 8일 월요일
하루 하루
여인의 음성이 귓전에서 살랑거렸다.
니가 내 곁에 없으니까
...죽을꺼같다.
입은 웃는데
눈에서는 눈물이 흐른다..
내 머리속은 너로 가득차 잇고..
하루하루가 괴롭다
심장이 찢어지는거 같고
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
그래도 웃어야지...
..바보처럼 웃어야겟지...
...해가지고 다시 해가뜨게 되면
난 오늘도 가면을쓴다..
항상 웃고 잇는 가면으로..
그 가면 뒤에는
울고 잇는 한 남자 아이가 잇다...
하루 하루 내 눈물은 늘어만 간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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